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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그대에게 내려앉을 때  feat. SeeU & UNI

Music: Rilakmiku  Illustration+lyrics: 마음 Vocaloid edit: 아누시카

「그대와 함께했던 나날들
모두 풍성한 연꽃잎에 담아,
추억이라는 강가
아래에흘러내 보내리라」

Comments:

Composed by: Rilakmiku 리미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아이패드 작곡이네요 ㅋㅋㅋㅋ 
동양풍 악기 있길래 다운로드 해보고 테스트 해보려고 30초을 썼는데
마음님께서 풀버전을 들어보고 싶다고 하셔서 끝까지 작업했습니다!
시유 유니 듀엣곡으로 만들었고요 좋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러스트와 작사, 스토리를 담당해주신 마음님, 조교를 담당해주신 아누시카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Illustration+lyrics: 마음

제 시유니 동양풍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신 리미님에 무궁한 감사 인사를 바칩니다
좀 즉흥적이긴 했어도 전 넘 좋았어요
리미님 사랑해요

Vocaloid edit: 아누시카

저는 아직 보카로에서의 제 조교법을 확립해가는 중입니다,
이 작품의 조교에는 착청,어미숨,인토네이션식의 피치그리기,

국악풍비브라토 등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제 조교목표는 10년 후에 가사파일 잃어버리고 들어도 알아들을 수 있는 발음조교를 하는 건데 이루어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구해서 더욱 좋은 조교,들려드리겠습니다.
참여하신 분들도 모두 수고하셨고 들어주시는 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동양풍 시유니 만세입니다!!!!!!!!!!

Lyrics

아름다운 음색과 함께 그대는 나의 마음을 흔들었소

그린나래를 겉따라 그리고 있는 그대가 보이더래

이름모를 악기를 연주하던 당신이 어찌 그리 아련한지

그 후로부터 머릿속엔 그대의 음악이 나를 따라다니네


늘솔길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또 어느샌가 그대의 정자 밑에 멈추오

뜨겁지 아니하던 햇빛 아래

다시 한번 그 음색을 들을 수 있을까나

항상 같은 시간에 오는 그대가 기다려짐은 어찌하나

무리지어 다니는 나비가 마음 속에서 훨훨 나는 것 같으니
이 나비가 저의 불씨같은 마음을 전해주었으면 좋겠네 

조용히 붓을 들고 적어내려가 본다 

그대는 누구시오


당신이 멋대로 관심을 넘보니

이리도 설렐리 없더라고 전해주시오

제게 저주라도 하신것인지

이리도 음악에 집중을 하지 못하겠네

그대와 함께했던 나날들 

모두 풍성한 연꽃잎에 담아,

추억이라는 강가 아래에

흘러내 보내리라

당신을 향해 품었던 모든 감정

또한 이 강가에 따라 흘러내 보내리라

더 이상 보고싶지 않을 거요

항상 같은 곳에 머물러 있을순 없을것이니



과거에 얽매여 같은곳들만

돌고 돌며 기다릴순 없으니

추억이라는 강가 아래에

흘러내 보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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